군산시는 신규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신규고용 증가율과 군산시민 채용률 등을 평가해 최종 7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 △감사합니다협동조합(대표 김한희) △㈜성현(대표 김호성) △(유)울림환경기술원(대표 여성구) △㈜웨니테크(대표 임동원) △(유)진테크(대표 진규식) △㈜우남기공(대표 문정수)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금리를 추가 보전하는 동시에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덕중 ㈜삼성종합물류 대표는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인재 채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및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해 일자리 창출에 힘써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신규 기업들과 이미 지역에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추가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