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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군, 해수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개소 공모 선정

총 사업비 200억 확보…어촌 생활 여건 개선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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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해수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개소 공모 선정                                                 /사진 제공=부안군

부안군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에 송포항~격포항 배후마을 간 변산반도 북서측 어촌지역, 격포항 배후마을~수락마을 간 변산반도 서남측 어촌지역 2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생활권 내 생활서비스 연계 및 정주환경 개선으로 어촌거주를 희망하는 가구 유입과 지역주민 유출 최소화를 위해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주체를 발굴, 연계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어촌·어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경제활동 주체(로컬·소셜벤처, 로컬크리에이터 등) 유입·육성을 통한 어촌형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링커 역할을 담당할 주체를 발굴·육성해 어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부안군과 ‘어촌앵커조직’이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 사업자로 선정된 앵커조직은 사업 거버넌스 운영, 링커조직 발굴 육성,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 어촌스테이션 기획 운영, 공간 환경 마스터플랜 지원 등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핵심 지원 조직으로 본 공모 평가 시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되는 조직이다.

이러한 어촌앵커조직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한 부안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전국을 대상으로 본 사업 신청을 위한 앵커조직을 공모한 후 11월 외부평가위원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역량 있는 앵커 조직을 사전에 선정,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2개소 선정으로 어촌의 인구 감소 요인인 의료복지, 교육여건,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부안형 어촌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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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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