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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완산구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 최선"

19개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정상 개강
독거어르신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
자생단체 모임·동네 음악회 등 행사 재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전주 완산구가 지역주민 중심의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완산구는 그간 축소됐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정상 개강하고 주민 대면 행사를 재개하는 등 올 한 해 소통행정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9개 동에서 159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독거어르신 건강음료배달사업',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 등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우회를 중심으로 자생단체 활동도 활발히 하고 '동민의 날', '동네 음악회' 등 행사도 열어 주민간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완산구는 매달 '전직원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부서별 사업 현장을 규칙적으로 방문해 살피고 있으며 민원이 많은 지역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찾아가는 인력사무소 등록서비스’, ‘비산먼지·소음 등 생활민원 전문처리반 운영’ 등의 신규사업으로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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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소통 #주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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