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LG화학 익산공장 노·사(지회장 김광택, 공장장 진창수)는 3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10㎏짜리 백미 50포(시가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광택 지회장은 “곳간에서 제일 선호하는 물품이 백미라는 얘기를 듣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익산공장 노사의 백미 기부는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 맞고 있는 가운데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성금품 기부, 청소년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활동, 연탄전달,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을 서 오면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