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관내 5개 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 클린뱅크 농·축협 평가'에서 클린뱅크를 달성했다.
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에 따르면 2022년 말 농협중앙회 클린뱅크 인증기준은 최근 10년 연속(금 등급) 달성한 농·축협에 대해 자산건전성 최고 등급인 '명예의 전당'을 부여한다.
또, 최근 5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달성한 농,축협에 대해 자산건전성 '그랑프리' 등급을 부여하고, 그 외 여신규모,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대손충당금비율, 손실흡수비율 4개 항목기준을 충족한 농,축협에 대해 금, 은, 동 등급을 부여한다.
이에따라 정읍시 관내에서는 △금 등급 3개소(정읍농협, 샘골농협, 정읍원예농협) △은 등급 1개소(신태인농협) △동 등급 1개소(황토현농협)이 선정됐다.
이재연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2022년 말 관내 농협 상호금융연체비율이 0.30%로 전국평균 1.21% 보다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보였다”며 “올해도 선제적 여신관리를 통해 관내 농·축협이 클린뱅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업무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뱅크 인증제도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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