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0 ~ 2023. 2. 28.
연석산 우송미술관
미 술 가: 퍄오광셰(중국)
명 제: 2022 NO. 33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60.0x60.0cm
제작년도: 2022
작품설명:
완전한 원 속에 잠긴 아이 형상을 그렸다. 아이는 깊은 물 속에 무기력하게 빠져 있다. 각박한 사회규범과 천박한 자본 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할 수 없는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중국 사회주의와 압축성장 경제구조에서 무기력한 민중의 위기와 저항을 말하고 있다.
미술가 약력:
퍄오광셰는 북경·상파울로·제주에서 10회 개인전, 아시아와 아시아의 대화, 크로스 경계, 중국 현대미술과의 만남, 주체적 현실, 아리랑 랩소디 등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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