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월 3일까지 접수…전주 명소 발굴 콘텐츠 제작
전주시가 시민홍보대사와 함께 새로운 전주의 명소를 발굴한다.
시는 전주의 생생한 이야기를 글·사진·그림·만화로 표현해 소개하는 등 전주의 매력적인 장소를 발굴·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할 ‘전주시 시민홍보대사’ 10명을 오는 3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전주의 대표 경관으로 알려진 '전주 10경'은 다가사후(다가천변 활터에서 활 쏘는 모습), 남천표묘(한벽당과 남천교 부근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들의 모습) 등과 같이 현재 전주의 모습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새롭게 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다.
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발굴한 명소를 바탕으로 ‘시민홍보대사가 뽑은 새로운 전주 N경(가칭)’을 선정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전주시민이거나, 전주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이면 된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연임 가능하다. 신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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