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가 2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 신협 2022 경영평가 및 2023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우수 직원 및 우수조합 임직원에 대한 표창 시상과 경영평가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종합대상은 우리신협, 부문별 대상은 군산월명신협·전주복지신협·원광신협·여산일심신협·진안군청신협에 돌아갔다.
지난해 전북신협은 자산 9조 원을 넘어섰으며 조합원 수는 50만 명, 금융사고 무사고, 신협사회공헌재단 기부금 1억 5000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가치&같이 전북 신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연수 본부장은 "2023년은 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북 신협의 70 조합이 신협의 가치를 구현하고 함께 성장·발전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춘제 전북지역협의회장은 "이 자리가 전북 신협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협동조합에 기반을 둔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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