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1층 카페에 선정 도서 30권 비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청렴 인식 향상을 위해 청사 1층 카페에 ‘청렴도서 코너’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원들의 휴식 공간에 마련된 코너에는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도서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책 콘서트로 진행했던 도서인 난중일기, 선량한 차별주의자, 착해야 하나요, 심판 등 청렴 관련 도서 30권이 선정돼 비치됐다.
지원청은 짝수 달마다 ‘이달의 청렴도서’를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6월에는 직원들이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진행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 덕목을 일깨우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복희 교육장은 “청렴을 학습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체득함으로써 마음의 울림이 더 클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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