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에 1000만 원 전달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3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병원 교직원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원누리후원회’를 통해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피난민 인도적 구호 활동 비용과 추위에 떨고 있는 이재민 및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일영 병원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신속하게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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