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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봄맞이 보양식 '인기'

해발 600m이상 일교차 큰 고지대서 채취
칼륨·마그네슘·인·망간 등 영양성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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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 채취 모습/사진=무주군 제공

봄철이 되면서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을 찾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것.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청정한 덕유산 일원의 해발 600m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채취해 맛이 좋은 건강음료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덕유산의 지리적 특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33호에 등록된 지역 특화 임산물이다.

무주구천동 덕유산줄기와 만나 생산된 고로쇠수액은 칼륨과 마그네슘, 인, 망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봄맞이 보양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은은하게 베어져 나오는 단맛이 특징이며, 수액은 일반 물에 비해 무기질 성분이 약 40배가 넘고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4.5ℓ, 1.5ℓ, 500㎖ 포장용기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덕유산 고로쇠 영농조합법인(회장 이종배)으로 하면 된다. 

신정호 군 산림녹지과장은 “청정하고 덕이 풍요로운 덕유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고로쇠 나무의 고품질 ‘덕유산 고로쇠수액’ 한잔 드시면서 그간 코로나19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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