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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도시가스, 가스비 할인받는 ‘가스앱’ 도입

군산‧임실‧부안‧진안 등 사용권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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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가스앱/사진제공=군산도시가스

도시가스 요금 할인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 플랫폼 '가스앱(PATH)'이 군산뿐만 아니라 임실과 부안·진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산도시가스(대표이사 윤인식)는 최근 '가스앱' 사용권역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스앱에서는 캐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도시가스 요금을 할인받거나 현금으로 인출도 가능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용자는 가스앱의 이벤트 및 광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스앱은 에코 마일리지, 에너지 바우처 등의 정부 혜택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군산도시가스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요금 조회와 납부·방문 예약·방자가검침 등 대부분의 도시가스 업무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요금 계산’ 기능은 현재까지의 사용량에 따른 요금과 대략적인 이번 달 가스 요금을 가늠할 수 있으며 이는 갑작스러운 요금 폭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현재 가스앱에서는 가스비 지원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가스앱 사용자들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총 4200만 원 규모의 가스비 지원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만 캐시(300명), 3만 캐시(500명), 1만 캐시(1200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는 3월 7일과 3월 21일 두 번에 걸쳐 가스앱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가스앱을 설치한 고객 중 본인인증을 완료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스앱 평생회원에 동의하는 것으로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윤인식 대표는 “가스앱을 통한 효율적인 에너지 및 요금 관리를 통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들을 선진적으로 도입해 기업 비전인 ‘고객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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