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 10명 모집

장수군이 경제적 자립이 미력한 청년기 목돈 마련을 위한 전북 청년적금 가입 홍보에 나섰다.

군은 근로 청년의 지역사회 조기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 적금’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한 240만 원과 전라북도 지원액 240만 원, 이자 합산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만 18세부터 39세 근로 청년이다.

신청은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장수군은 10명을 모집하며 가구소득, 가구원 수, 연령 등 전라북도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과 오프라인 금융교육 각 2시간, 금융컨설팅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생활 안정을 위한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제표를 설계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장수=이재진 기자

#장수군

이재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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