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3일 관내 무인점포 업주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도예방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무인점포 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무인점포(무인결제 시스템 운영)와 함께 절도 등 범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범죄 예방에 나서고자 마련됐다.
또 남원경찰서 범죄예방팀은 절도에 취약한 무인 편의점 및 셀프 사진관 등을 대상으로 CCTV 작동 여부, 경보기 설치 여부, 무인 점포 출입 시스템 등을 사전 점검했다.
정종백 생활안전과장은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여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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