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이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애국자인 조합원들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반드시 전주농협을 확고한 반석 위에 올려 놓겠습니다."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전주농협 임인규 후보가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 4808명 가운데 3338표를 얻어 전북에서 최다 득표수를 기록했고 득표율 69.57%로 3선에 성공했다.
임 당선인은 "이번에 조합원들께 약속한 공약 사항들은 임기 내에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벼와 밭작물 5만여㎡를 경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우 600여 두를 사육하는 등 실질적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민들의 애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조합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군 화산면 출신인 임 당선인은 "이번 조합장 당선으로 전주농협에서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임기를 마친 이후에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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