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23:56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자체기사

전북도 "코스트코 전북 입점 의향 여전⋯익산 대체 부지 제공 검토"

익산시 "조만간 코스트코 부지 관련 발표 있을 것"

image
코스트코 입점이 예정됐던 익산왕궁물류단지.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도는 10일 "코스트코 코리아의 전북 입점 계획은 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권민호 교통정책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북도에서 코스트코 코리아와 접촉한 결과, 코스트코는 여전히 전북에 입점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익산시에서도 왕궁물류단지 또는 대체 부지를 두고 코스트코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과장은 "익산왕궁물류단지와 코스트코 코리아는 2021년 12월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 당시 조건은 토지 소유권 확보, 부지 조성, 인·허가 이행 등이었다"며 "코스트코 코리아는 조건 이행 장기화 우려로 올해 1월 말 사업 시행사 측에 계약 해지를 공식 통보했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 과장은 "현재 익산과 코스트코 코리아 사이에 진행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익산시 김완수 기획안전국장은 "지난달 말 정헌율 시장과 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사장이 만나는 등 지속적으로 코스트코 익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익산왕궁물류단지 재추진, 대체 부지 추진 등 코스트코를 익산에 유치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 조만간 코스트코 부지 확보와 관련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트코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