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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재활상담학과,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 직업평가 지원

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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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재활상담학과  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재활상담학과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평가 지원에 나선다.

재활상담학과는 최근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제1기 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을 구성했다. 올해 12월까지 직업평가를 필요로 하는 특수학교(학급) 및 재활기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원들은 학과에서 1년간 직업평가 및 직업평가실습 교과를 이수했으며, 현장실습과 직업능력평가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재활상담학과는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장애인 재활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해 작업표본평가뿐만 아니라 상황평가와 VR직업평가 등이 가능한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계별 직업평가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특수학교(학급)와 재활기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프로그램과 직업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정승원 지도교수는 “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원들이 특수교육 및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기관을 찾아 직업평가와 사례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북지역 내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들에게는 자기이해 증진을, 현장에서는 직업재활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평가를 필요로 하는 특수학교(학급) 및 재활기관은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063-290-17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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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재활상담학과 #장애인 직업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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