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육성 매진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전북도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북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역량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는 올해 2억 8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김제·남원·정읍 등 9개 지역 21개(중학교 4곳·고등학교 17곳)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교육의 사회 환원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