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선거 유세 시작…사전투표 31일부터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결과 기존에 거론됐던 5명의 후보에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후보가 추가돼 모두 6명이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입후보한 후보자(기호순)는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임정엽, 무소속 김광종, 무소속 안해욱, 무소속 김호서 후보 등 6명이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기호를 추첨했다.
후보별 기호는 2번 김경민, 4번 강성희, 5번 임정엽, 6번 김광종, 7번 안해욱, 8번 김호서 등 순이다.
오는 4월 5일 치러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대진표가 완성됨에 따라 본격 선거운동이 진행될 전망이다.
유세차량 이용, 길거리 현수막 부착은 23일부터 가능하며, 기호 순이 적힌 선거벽보는 24일 부착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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