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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서 농촌 체험하고 버스비 지원도 받고

당일 최대 50만 원, 1박2일 체험 시 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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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버스비 지원 관련/사진=순창군제공

순창군이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버스비를 지원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귀농귀촌 홍보와 연계 실시해 농촌 일손부족 일시 해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체험에 소요되는 대형 버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 인원은 단체 30명 이상 참여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체험 시 버스비 최대 50만 원, 1박2일 체험 시에는 최대 80만 원이 지원된다. 단, 단순 관광형 체험 및 동창회, 향우회 모임은 버스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 예정일 최소 10일 이전에 순창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사항은 군 정주정책과(063 650 1593)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도시민 농촌체험 버스비 지원을 통해 농촌체험도 하고 지역 내 관광지를 여행함으로써 순창에 매력을 느껴 귀농귀촌까지 이어지는 순창군 인구 유입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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