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남원시장 최경식)이 지난 4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재단 이사와 학생,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춘향 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39명으로 우수장학생 56명, 특기장학생 44명, 보람장학생 19명, 희망장학생 20명 등이다.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 및 특기장학생 200만 원, 보람·희망장학생 100만 원 등 총 2억 4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재단 최초로 '여러분이 남원의 미래입니다'라는 부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민선 8기 주요 시정 비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정책 공유, 질문을 통해 평소 지역에 부족한 점과 궁금한 점 등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시장은 "자신의 분야를 찾아 항상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발전해 나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기까기 부모님과 스승의 사랑, 헌신이 있었다는 점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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