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이 지난 7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보험사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국우체국 평가에서는 남원우체국이 금상을, 군산·고창·진안우체국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하면 된다. 일단 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노력해 대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김꽃마음 청장은 "지난 한 해 우체국을 사랑하고 격려를 보내 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체국은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국가 금융기관으로서 보험사업과 연계한 공적 역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해 우체국 공적 역할의 일환으로 우체국FC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도내 4명의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했다. 매년 공익보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우체국보험 공익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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