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8일 청년뜰 회의실에서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간여행축제학교는 내실 있는 시간여행 축제 준비를 위해 축제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축제학교는 지역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지속 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6주 동안 교육이 이뤄졌으며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자들은 축제 리더 인증서를 수여받고 시민축제 자문위원과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가 축제학교 등 민간주도의 축제추진 기반을 토대로 콘텐츠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최근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간여행축제는 근대 군산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경연이 어우러진 지역공동체 축제로서, 오는 10월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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