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문화∙관광진흥 연구회(대표위원 이수진)’는 지난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공주시를 찾아 체류형 관광지를 답사했다.
이날 답사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험하며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마곡사 템플스테이(당일형)에 참여해 점심공양, 명상, 스님과의 차담, 합장주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 공주한옥마을을 찾아 한옥마을 시설현황과 운영실적 등을 파악했다. 이곳은 전통 난방 방식인 구들장 체험이 가능하며, 단체동, 개별동 포함 22개동, 56실을 운영 중이다.
이어 나태주 풀꽃문학관, 하숙마을, 박찬호 기념관 등을 천변을 따라 차례로 둘러봤다.
이수진 대표위원은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통해 생활(관계) 인구를 확보하는 것이 바로 지방소멸을 막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전북을 개성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전북 고유의 지역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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