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23:53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제27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

image
남원 운봉바래봉의 철쭉이 만개한 모습/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운봉애향회(회장 장수호)와 함께 지난달 22일 개장한 제27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 바래봉 및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철쭉제 행사는 지난달 29일 허브밸리 원형광장에서 터울림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축제를 알렸다.

개막식은 무성한 철쭉 속 탐방객의 안전과 보람된 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유명연예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관광객을 위한 '지리산국립공원 반달이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체험행사와 화합행사로 '철쭉 가요제'도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는 도자기 화분체험과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관광객을 위한 허브화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철쭉과 허브향을 느낄 수 있는 만남과 추억의 장이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바래봉 철쭉제가 제27회를 거듭하면서 그야말로 전국제일의 철쭉명소로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운봉읍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약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내방했으며, 폐막기간까지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