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내 친구들이 왜 이러지?
△글쓴이: 박윤서 (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2학년)
쉬는 시간에 절친 둘이 욕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친구들이 하는 욕을 들어보니 욕이 다양하다는 걸 알았다. 친구끼리 욕을 하는 게 상대방에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나를 끼고 말해서 불편했다. 말리지 못해 결국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이틀 정도 괜찮다가 시간이 지나면 더욱 심해진다.
절친인 두 친구가 얼굴도 예쁜 만큼 예쁜 언어를 사용했으면 하는 고민에 빠져 있는 중이다.
※ 이 글은 2022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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