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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성료..신임회장에 이광연 원장

제23대 총동문회장에 이광연 원장 추대
이 신임회장"역동적인 총동문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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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광연 신임회장(왼쪽)이 전임 전영택 회장으로부터 총동문회기를 넘겨받은 뒤 힘차게 흔들고 있다.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 제공.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 2023 체육대회와 정기총회·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일 전주 신흥학교 체육관과 백주년기념관 서남동홀에서 진행됐으며 정영택 총동문회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신일균 명예회장, 김수곤 전 전북대총장, 김병호 신흥고등학교장, 이현노 신흥중학교장 등 각계각층 인사 및 동문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물러나는 정영택 전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흥학교가 오늘 행사를 통해서 역사성이 있다는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 총동문회가 결집을 해서 동문들의 발전, 학교의 발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신흥의 이름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이름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는 제23대 총동문회장에 이광연 원장(이광연한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총동문회를 이끈다.

이광연 신임 총동문회장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훌륭한 시스템 위에 시대의 요구를 더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문과 동문가족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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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흥학교 #이광연 #정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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