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 2023년도 정기총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팝페라 테너 출신 조정호 감성인문학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행복지수 높이기'를 주제로 클래식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은행장 취임 후 비즈 회원들에게 첫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자리다. 코로나19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북은행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금융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동반 체계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JB 비즈니스 클럽은 도내 중소기업체 CEO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선 문화를 생활화하고 있다. 회원들과 유기적으로 화합해 친목을 다지는 등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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