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신봉수)가 의암 주논개의 우국 충절을 기리기 위해 진주시와 함양군 일원에서 논개님 발자취를 답습하는 청소년 순례 행사를 지난 25일 진행했다.
이날 장계초등학생과 인솔 인원 124명이 참여해 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과 의기사, 충렬사 등을 방문하고 함양군 논개 묘소를 참배하며 주논개의 충, 의, 열(忠, 義, 烈)의 애국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봉수 선양회장은 “앞으로도 의암 주논개의 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2000년도에 논개정신 선양을 위해 발족된 비영리단체로 논개 탄신제와 제례봉행 등의 다양한 관련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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