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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35개 동 순방 '마침표'

2월 덕진동 시작으로 5월 혁신동서 마무리
시정 운영방향 공유·시민들과 대화 의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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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혁신동 동 순방 행사에서 '전주 대변혁!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물받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4개월 여에 걸친 동 순방 일정을 모두 마쳤다.

우 시장은 지난 2월 16일 덕진동을 시작으로 각 동을 찾아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눠왔다.  

30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효자4동·혁신동을 찾은 우 시장은 각각 LH 전북지사 별관 4층 대강당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효자4동에서는 △효자4동 행정복합커뮤니티 건립 시 외연 확장 △사회연대상생한마당·시민 복합문화공간 조성 △효자동 권역 생활체육복합시설 건립 등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이어진 혁신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에는 △만성지구 혁신동 경계 조정 △다목적체육센터(라온체육센터 운영) 시정사항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강사비 지원 확대 △기지제 조촌천 정비 등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혁신동 주민들은 35개 동 순방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우 시장에게 '전주 대변혁!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물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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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 #동 순방 #효자4동 #덕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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