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주 중앙시장, 완주군, 김제시 등을 잇달아 방문해 기부금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내수(투자와 소비)·고용·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지표를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더 어려운 약자를 돕겠다는 상생 정신을 실천해 나가자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온누리 상품권 기부가 어려운 이웃과 침체된 도내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박종서 전주중앙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