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일 영등1동에 거주하며 홀로 4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했다.
아버지를 중심으로 4명의 자녀가 화목하게 지내는 한부모 가정을 찾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현장행정 일환이다.
정 시장은 이날 가정방문에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이력, 자녀들의 진로내용, 복지서비스 지원과 수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자녀들과 함께 계시는 모습이 따뜻한 가정, 우리가족 최고라는 소중한 느낌을 전해준다”며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어 반갑고,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위기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영양섭취, 건강상태 등 다양한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수요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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