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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서곡교 도로 재포장 공사⋯25일까지 차선별 부분 통제

완산구·완산경찰서 협조 야간공사 실시
공사 일주일 전 일정 안내판 설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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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곡교 사거리. /전북일보 보관화상

전주 서곡교 도로 재포장 공사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6월 한달 간 차선별로 교통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서곡교 도로 재포장 및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팔복동에서 서신동 방향 구간 공사는 9일부터 17일까지, 서신동에서 팔복동 방향 구간 공사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서곡교는 연장 180m, 폭 35m 규모로 지난 1991년에 준공됐다. 시내 주요 간선도로인 백제대로·기린대로·온고을로를 연결하고 있는 데다 혁신도시·만성지구·하가지구 개발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말부터 내진·보수보강 작업이 추진돼왔다.

완산구는 6월 한달간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면서 통행량이 많은 낮시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완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야간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방송과 현수막 등을 통해 공사 시행 일주일 전 일정 안내판을 설치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안내할 신호수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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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곡교 #도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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