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이 26일 전북교육청과 위탁 직무연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 선택 및 생활·교양 교과목 지도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사업의 인공지능 수학, 인공지능 기초 과정을 전주교대에 위탁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고등학교 진로 선택 과목에 포함된 인공지능 수학, 기초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지도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위탁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전주교대는 인공지능 기초, 수학 과목을 오는 7월 말과 8월 초에 각각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 교원의 학습 요구 지원 직무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병연 원장은 "우리 대학교와 전북교육청이 손잡고 전북의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효과적인 실습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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