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대표 비영리 단체 대상
임실군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내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행안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사회연대은행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내용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의 문제해결을 주제로 경제와 일자리, 교육 및 도시재생 등의 분야가 대상이다.
자격은 지역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비영리단체로서 사단과 재단법인, 임의단체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제한된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내년에 사업을 수행하고 수행 결과에 따라 1년을 추가로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사회연대은행(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한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의 청년 단체들이 컨설팅과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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