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유일권)가 26일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와 주민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 장정복 군의장과 박용근 도의원 등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설명 △통일의견 수렴과 설문 작성 △제20기 협의회 활동 동영상 시청 △기타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유일권 회장은 “현재 우리가 처한 안보 현실은 매우 엄중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의 도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민과 평화․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맞춰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2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논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되어주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까지 소명의식을 갖고 자문위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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