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창장 김재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임실군 6·25참전유공자지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6탄약창은 이날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행사에 참석,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의 시간도 가졌다.
제6탄약창은 해마다 명절과 연말이면 참전용사 3명을 선정, 위문품을 전달하고 성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73주년 행사에서 모범장병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들과 함께 활동하고 아울러 정겨운 대화도 나눴다.
조준호 상병은 "국가에 헌신한 대선배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 헌신을 군복입은 제가 이어나간다는 마음으로 복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종래 임실군지회장은 "우리를 기억하는 후배 전우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6탄약창 장병들의 씩씩한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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