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달 3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에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김제시 대표로 참가한 윤일빈 주무관은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에 따른 자동차세 과세체계 개편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새로운 개편방안을 제시했고, 선행 중인 선진국에 대한 사례별 연구 등으로 평가 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제시는 연초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연찬회를 통해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제시 관계자는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지방세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체납액 축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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