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본선대회 10월 21일 전주에서 열릴 예정
JTV전주방송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주관으로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 인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경우 한복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전주 등 6회에 걸친 지역 예선을 거친다.
대망의 최종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21일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생부터 만 75세까지 외국인 등을 포함해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은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시상금과 미국 백악관 방문 및 유럽(런던, 파리) 화보 촬영의 특전이 부여된다.
대회 참가 접수방법은 JTV전주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한복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자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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