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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 여름은 2023 임실아쿠아페스티벌에서 만나요

7월 15일~8월 6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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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2023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광장에서 펼쳐진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열리는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부터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아쿠아페스티벌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야외 물놀이시설을 마련, 가족과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 무더위를 씻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특히 최근의 잦은 폭염에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놀이시설을 확대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또 방문객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과 주차 안내 및 교통, 현장 운영요원 등 36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 운영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문화공연과 어린이 DJ 파티 등 다양한 아쿠아 이벤트를 마련하고 대형풀장과 대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등도 갖췄다.

더불어 방문객 이용 편의를 위한 몽골과 파라솔 쉼터, 샤워실 및 탈의실과 함께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반인 입장료는 7000원이며 군민은 5000원이다.

하지만, 모든 입장객에는 교환권 2000원을 개인별로 지원, 행사장 내는 물론 임실읍 상점에서 사용토록 배려했다.

한편 아쿠아페스티벌은 시설관리상 매일 선착순 800명에 한해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은 받지 않을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분들이 이곳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토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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