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당한방생활연구소(소장 신봉기)는 10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 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55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전달했다.
신봉기 율당한방생활연구소장이 함께한 이날 전달식에는 정소양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김칠환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중희 지앤엠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한약은 뇌전증, 통풍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복지관은 장애인 10명을 공정하게 선정, 신속히 나눠줄 예정이다.
신봉기 율당한방생활연구소장은 “진안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심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소양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진안지역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 한약의 효험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에 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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