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내년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조성 분위기에 맞춰 추진한 '찾아가는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10일 도에 따르면 전북연구원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14개 시·군을 8회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찾아가는 시군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비전 체계 및 개정안 설명,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른 정비사항, 출범 기념행사 등을 안내했다.
총 232개 조항으로 이뤄진 전부개정안에 대한 법안체계와 전체 법안 조항도 설명했다.
특히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인 만큼 각 지역에 밀접한 특례 조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앞으로 특별자치도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 변화상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방침이다"며 "도민의 관심과 지지가 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의 원동력이 만큼 희망적인 변화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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