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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장마 기간 선제적 대응 통해 주민 피해 최소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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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사진제공=전주덕진경찰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상황실 운영 등 총력 대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전주덕진서는 장마에 앞서 사전조사를 진행해 관내 상습침수지역과 언더패스도로, 축대붕괴 우려지역 등을 설정해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전주덕진서는 지난 15일 상습침수지역인 진기마을 주민들을 사전에 인근 용소중학교로 대피시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태형 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 본분의 역할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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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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