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지난 18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23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 김경환 본부장, 백종일 은행장, 수상 학생·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은 김주아(전주양현초·저학년부), 박예빈(전주서일초·고학년부) 학생이 받았다. 최우수상(전북은행장상)은 박지완(전주온빛초) 학생 등 4명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아동들의 소중한 경험과 생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도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은 환경오염으로 기후가 불규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장 큰 피해를 겪게 될 어린이들을 위해 미래 환경을 지키고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등학생 저학년 261명, 고학년 256명 등 총 51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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