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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JB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이익 3261억 원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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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본점/사진 제공=JB금융지주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261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1%를 기록해 동일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경영효율성지표 부문에서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역대 최저치인 36.8%를,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1.17%p 개선된 12.34%를 기록했다.

JB금융지주는 앞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통주 한 주당 현금 120원씩 반기 배당하기로 했다.

또 신탁계약 체결을 통해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주로 올해 4분기 중에 시장에서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은행은 1025억 원, 광주은행은 1417억 원, JB인베스트먼트는 3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JB우리캐피탈은 1018억 원,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141억 원의 실적을 실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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