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임실군, 치즈축제·붕어섬 생태공원 전시 천만송이 국화꽃 재배 '구슬땀'

image
임실군이 치즈축제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에 전시할 천만송이 국화꽃 재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 제공 =임실군

임실군이 올해 추진하는 치즈축제를 비롯 치즈마을과 붕어섬 생태공원에 전시할 천만송이 국화꽃 재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3만여 개의 국화를 생산해 행사장에 전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조형물과 화분국화 4만3000여 개로 확대해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일원에 가을철 국화 경관을 확대,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4일간의 축제를 통해 모두 5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명성을 얻고 있다.

치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즈와 관련된 놀이와 먹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야간경관 및 12개 읍•면의 향토 음식 등이 인기를 끌었다.

군은 올해도 임실N치즈축제를 작년보다 풍성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참여형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축제장 공간 확장을 통해 장미공원인 유럽형 테마공원 조성과 치즈역사문화관 관람으로 관광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치즈 관련 체험 등으로 한층 차별화하고 톡톡 튀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신설, 다양한 계층이 즐기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치즈축제 성공의 일등 효자인 천만송이 국화꽃은 올해도 축제장 일대를 메우며 구절초 등과 가을꽃 향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국화 재배에 땀 흘린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