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민걸(의학과·주식회사 나눔 스페이스 대표) 교수와 권대규(바이오메디컬공학과·창업지원단장) 교수가 각각 3000만원 씩 총 6000만원의 전북대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지난 31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전북대 창업지원단의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우수 인재 양성, 역량강화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민걸 교수는 “교원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원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그 결실을 대학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권대규 교수는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지역 거점 대학의 창업지원 기관으로서 창업 활성화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22년 ㈜나눔스페이스를 설립하고 비대면 임상실험에 사용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권 교수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창업지원단장(창업보육센터장, 희망전북 POST-BI 센터장 겸임)을 맡아 창업기업을 육성하며 성공적인 기술창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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