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치과 진료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4일부터 무료 치과이동진료를 운영한다.
군은 또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과 PCR 검사 건수 감소 등으로 5일부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시간도 단축한다고 밝혔다.
지사면부터 펼쳐지는 치과 무료진료는 내달 27일까지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참여, 11개 면 보건지소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진료는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에 이어 맞춤형 현장 상담과 올바른 칫솔질,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 보건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료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단축 운영한다.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며 “코로나19와 관련된 선별진료소 운영 단축에도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