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유무역지역에 총 87억 원 투자, 35여 개 일자리 창출
김제시는 전북도·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10일 (주)알파온과 투자유치를 위한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하여 (주)알파온은 김제자유무역지 내 1만 8480㎡(5590평)부지에 약 8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일자리 35개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다.
(주)알파온은 4차 산업혁명 동력의 하나인 에너지 저장 및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무선자동충전기술과 자율주행기술을 융합한 물류 장비를 개발·공급하는 선도기업 ㈜에프티글로벌의 신규법인이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하여 공장 및 물류창고 등의 중요 물류 장비인 무인운반차(AVG)와 자율주행로봇(AMR), 유무선충전스테이션, 배터리팩 등의 대량 양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요한 ㈜알파온 대표는 "4차 산업기술의 선도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