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후속 조치 임해 달라”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최 군수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 사이 4일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주요 사업장 및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주요 사업장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이와 관련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문한 사업장은 순창군의 경제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핵심 사업으로, 최 군수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쟁점 사항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6월 시설 준공 후 운영 준비 중인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한 최 군수는 빠른 시일 내 민간 위탁자를 선정해 복지관 개관 전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 보완과 프로그램 준비에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또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게 시설 상태와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023년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촘촘하게 다지면서 주요 현안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우리 군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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